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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민간해양구조대 레저활동 중 전복된 고무보드 구조

전복된 고무보트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있는 사진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4월 8일 16시 3분 쯤 경북 포항시 북구 오도2리 앞 1km(약 0.5해리) 해상에서 인근 행락객에 의해 고무보트 A호(15마력, 선외기)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관할 파출소 인근 수중레저업체(민간해양구조대)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인근에 있던 수중레저업체의 B호(2.47톤, 고무보트, 225마력)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전복된 고무보트 A호 위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구조를 기다리던 C씨(40대, 남, A호 운항자)를 발견했다.

 

C씨는 B호로 옮겨 타 안전하게 구조 되었고, 추위를 호소하였지만 건강 상 이상 없었다. 또한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 안전관리하에 B호는 A호를 인근 항으로 예인하여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한편, C씨의 말에 따르면 "낚시활동 중 너울성 파도 및 강풍에 의해 고무보트가 전복 되었다"라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구조활동에 도움을 준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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