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정체성에 부합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수집하기 위해 '2023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수집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수집 대상은 ▲1959년부터 1989년 이전 대구의 실험적인 미술 경향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1999년 이전 한국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 ▲단채널·다채널 영상, 영상설치를 포함하는 뉴미디어 작품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며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작가의 작품을 중점 수집한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수집이 "양질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수집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대구의 실험적 미술 경향의 작품을 수집하여 대구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미술관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술관에서 수집한 작품은 미술관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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