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지난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리더인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확대를 늘리기 위해 쌀코지를 활용한 발효음식 만들기 및 쌀가루 전용 품종인 '가루미'를 이용해 다양한 디저트(도리야끼, 파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간편한 레시피로 가정에서 어렵지 않게 응용할 수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레시피 공유를 통해 우리 쌀을 활용한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우리 쌀 교육을 통해 우리 쌀의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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