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20일 뛰어난 실용성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의 트롤리를 선보였다.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밍'에서 선보인 트롤리는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 비라인(B-Line)의 제품 '보비트롤리(Boby Trolley)'다.
'보비트롤리'는 이탈리아 산업디자이너 조 콜롬보(Joe Colombo)가 1970년에 디자인한 제품이다. 충격과 열에 강한 ABS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내구성이 좋아 쉽게 부러지지 않고, 일반 플라스틱 제품보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인정받아 현재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박물관이 영구 소장 중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패션뿐 아니라 홈리빙에서도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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