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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건물을 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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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를 꿈꾸는 사람이 많아졌다. 슈퍼리치는 말 그대로 엄청나게 부유하다는 뜻이다. 엄청나게 부유하다는 건 자산이 얼마나 되는 걸 말할까. 금융기관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슈퍼리치의 자산 평균은 323억 원으로 조사됐다. 상징적으로 슈퍼리치를 표현하는 적합한 말이 건물주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이 건물주가 되고 싶어 한다. 나이를 떠나서 건물주가 된다는 건 그만한 부를 이루었다는 증거가 된다. 얼마 전 사업으로 큰돈을 번 슈퍼리치가 상담을 청했다.

 

건물을 사려는데 풍수 관점에서 어떤 걸 봐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큰돈이 들어가는 투자인 만큼 생각할 것도 많을 것이다. 건물을 볼 때는 직충(直沖)을 조심해야 한다. 도로가 건물을 향해 달려드는 형상인데 보이지 않는 기운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으로 건강이나 자산에 부정적인 일이 생긴다. 앞에 지하도나 철로가 있는 건물도 좋지 않다. 기의 흐름이 막히거나 끊어져서 기거하는 사람의 발전이 없고 재물운도 따라서 막힌다.

 

드나드는 길이 지나치게 좁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건물에서는 무얼 해도 뻗어나가기 힘들다. 반대로 건물 앞이 트여있으면 좋은 자리로 본다. 복잡한 도심에서 앞쪽이 시원할 정도로 트이기는 힘들지만 숨 막히게 압박하는 다른 건물이 없고 시야가 비교적 편안하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건물 자리와 형태는 넓고 평평한 모양이 길하다. 삼각형 다각형 모양 지나치게 높은 언덕 경사진 곳에 자리하면 좋다고 하기 힘들다. 땅의 기운이 살아있는 건물은 사람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 활력이 돌게 한다. 슈퍼리치에서 한 단계 더 뛰어오르는 도약대가 되는 것이다. 건물 풍수가 중요한 이유다. 풍수를 꼼꼼하게 챙기는 슈퍼리치의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큰 자산을 갖게 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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