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마트에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인 '토마토(TOMATO)'를 제공하고 있는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현대카드와 함께 토마토를 사용하는 전국 3500여개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혜택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장기적으로 진행되며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토마토 전국 가맹점 오프라인 현장 결제뿐 아니라 1시간 내 신선식품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마토앱 온라인 주문건에도 해당된다.
신지현 이커머스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마트의 상생을 위한 고민 끝에 현대카드와 함께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집 근처의 신선한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즉시 구입할 수 있는 매력이 지역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가장 큰 이유였다"며 "전국 지역마트가 토마토를 통해 대형 플랫폼과 대형마트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현대카드의 고객별 맞춤 혜택 추천 서비스인 '3층 선물'과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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