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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 미래 청사진 '일러스트.표어'공모전 개최

초등부터 청장년까지 한돈산업 미래비전 아이디어 공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민들의 뜻을 담은 한돈산업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일러스트·표어 공모전을 31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모두가 기대하는 우리 돼지, 오직 한돈!'이란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국민과 함께 공유·공감할 수 있는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출품작은 일러스트와 표어 두 부문이며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전달성, 독창성 등을 고려해 각 부문 23점씩 선정하며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시상한다. 상금규모는 1300만원 상당이며 수상작은 오는 7월17일 열릴 예정인 한돈페스타에서 공개하고 시상한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지난해 ESG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올해도 한돈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부터 청장년층까지 전국민 소통과 참여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실현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1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한가위에도 다시 우리 함께, 다 함께 한돈! 추석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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