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오프라인 채널에서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으로 발급한 탄소 중립 포인트가 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에서 전자 영수증 받기를 신청해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은 고객들은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3월 기준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지급된 탄소중립포인트는 3천만 원을 돌파했다. 전자 영수증 발급시 받을 수 있는 탄소 중립 포인트는 100원이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녹생생활 실천분야)가 지급하는 친환경 생활 적립금이다. 전자영수증 발급(100원), 텀블러/다회용 컵 이용(300원), 일회용 컵 반환(200원) 등을 실천하면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 계열사에서는 전자영수증 발급으로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GS&POINT와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에 회원가입을 한 후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 접속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하면 된다. 이후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활동 실적이 한국환경공단으로 전송돼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된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