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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롯데마트, 수박 검수단계 4단계서 7단계로 세분화

충남 농산에 위치한 수박 농가에서 수박을 바라보고 있는 신한솔 롯데마트 MD의 모습.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판매 수박의 검수 절차를 기존 4단계에서 7단계로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상 수박은 하우스 재배, 불량 상품 선발, 당도 및 중량 기계 선별, 무작위 샘플링 절차 등 4단계를 거쳐 입고된다. 여기에 롯데마트는 산지 재배 일지 관리, 2차 추가 선별, 물류센터 추가 검수 등 단계를 더했다.

 

산지 재배 일지 관리는 영호남 지역 상주 상품기획자(MD)들이 모종 종류와 모종 심는 시기, 적정 수확 시기 등을 농장별 관리·작성하는 초기 단계다. 2차 추가 선별은 산지 전문 MD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돌면서 물류 집기에 적재할 때의 수박 외관·꼭지 신선도를 재확인하는 절차다. 물류센터 추가 검수 단계에선 '휴대용 비파괴 당도 선별기'가 활용된다. 수박 100개를 무작위 선정해 품질을 매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불량 상품 출고율을 0.1% 미만으로 관리하고, 당도가 11브릭스 이상으로 높은 상품을 유통할 수 있다.

 

7단계 검수를 거친 수박은 현재 전국 매장에 배치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