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물량 확보해 안정 생산기반 마련 노력"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5일 오후 서울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원양산 수산물 수출업체 7개사와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 핵심 품목인 참치와 이빨고기 등 원양산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생산기반 확대 방안과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제 조업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업계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원양수산물은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형성 상황과 국제 조업 규제에 따라 생산의 영향을 많이 받는 품목이다"라며, "해외 어장과 공해에서의 조업 물량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강화되고 있는 국제 조업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관련 규정도 신속히 개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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