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3년 경영, 한식메뉴 60% 이상 등 조건 필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3년도 하반기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6월8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시행된 한식진흥법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시작됐다.
올해 1월에는 뉴욕, 파리, 도쿄 등에서 8곳을 첫 선정·발표했고, 올 하반기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도시는 뉴욕(미국), 파리(프랑스), 도쿄(일본)로, ▲해당 국가에서 최근 3년간 한식당 경영, ▲ 주메뉴를 기준으로 한식 메뉴가 60% 이상, ▲ 최근 2년간 해당 국가의 위생 기준 미위반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희망 한식당은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 시, 해외 우수 한식당 홍보를 위하여 농식품부 장관 명의 지정서 발급, 지정 표시 현판 등을 제공하고, 국산 식재료 구매 비용과 홍보 등을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식 포털(www.hansik.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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