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도시농업, 10년만에 참가자.텃밭 2백% 전후 증가

농진청,18일 발전방향 논의 심포지엄 개최

도시농업의 주요 분야인 텃밭가꾸기 /농진청

도시농업 육성정책 10년만에 참여자는 220%, 텃밭면적은 180% 늘었다.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오는 18일 전북혁신도시에서 도시농업 춘계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갈 방안을 찾고자 육성을 본격화한 도시농업은 제1차 종합계획을 수립한 지 올해로 꼭 10년을 맞는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농업의 최근 경향인 여가와 건강, 기후변화 등을 반영해 수립하고 있는 도시농업의 정책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제기된 도시농업의 현황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찾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도시농업 규모 변화 /농진청

1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이진희 사무관(도시농업 3차 5개년 정책 및 실천계획(안)) △상명대학교 김태한 교수(도시농업 추진 성과와 발전방안) △제주대학교 오욱 교수(도시농업 실태분석 및 전후방산업 분류)가 주제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유은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이 '도시농업의 사회적, 환경적 및 경제적 가치 평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진덕 대표가 '현장에서 바라본 도시농업의 변화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도시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이연숙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광진 도시농업과장, 경상국립대학교 허근영 교수,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안명준 대표, (사)초록에서 전태평 대표와 도시농업 관련 시민단체, 도시농업 종사자, 도시농업 연구자 등이 참석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한국도시농업연구회 박공영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과거 도시농업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과장은 "그간 공간과 환경조성 기술을 개발하고 텃밭 다양성 증진을 위한 자원 발굴과 교육·문화·치유에 이르는 활용 자원 개발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새로운 도시농업의 방향성을 세우고 이를 실천할 동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