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감사원에서 경북 K 지자체의 감사 결과 특정 직원에게 평점을 높게 준 것으로 확인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주시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처럼 지난 5월 18일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다수 공무원들은 기업유치와 시정에 힘쓰고 있는데 망연자실하는 분위기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경주시 A 시의원은 주낙영경주시장이 수출부진 등 삼고현상에도 국가적 행사인 APEC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으며, 또한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외부기온이 34도의 고온에도 관내 교량점검과 각종 기업유치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타 지자체의 문제가 경주시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분개하였다.
전직 경주시장 L 씨는 1995년 6월 헌정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지방자치단체 선거 이후 중앙정부의 잦은 간섭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21세기에 걸맞은 진정한 지방화시대를 위해 중앙정부의 권한을 대폭 이관하여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조만간 밝혀진다며 언론들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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