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최근 미국과 유럽의 은행 파산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8일, 19일 양일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2023 농·축협 리스크관리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전국 농·축협 및 상호금융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3년 하반기 경제전망 특강 ▲농·축협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발표 ▲유동성 규제비율 관리계획 발표 ▲리스크관리 제도 개선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포럼에 이어 '리스크관리에 대한 주인의식 제고', '잠재리스크 사전관리'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된 '농협상호금융 리스크관리 철학제정 선포식'도 개최해 임직원의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뿐 아니라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책임의식을 제고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및 스위스의 크레디트 스위스(CS) 사태 이후 리스크관리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 되고 있다"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 리스크관리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