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양군청 잔디마당에서 관내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 상담소'는 최근 청년들의 우울증과 자살 생각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이 악화되는 가운데 청년 대상 공감·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울감·외로움 완화와 심리적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양군은 ▲홍보관(인식도 조사 및 대화 기부 운동 캠페인) ▲체험관(메시지 트리 및 정신건강 OX 퀴즈) ▲상담관(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전문가 개별상담) ▲스트레스 해소관(반려식물 다육이 체험) ▲소통관(커피차 이벤트) 등을 준비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군수는"스트레스 및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년 정신건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