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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흐와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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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여러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긍정적 사고가 주는 힘은 부정할 수가 없다. 실제로 우리의 뇌는 긍정 마인드가 주는 효과를 기억한다고 한다. 긍정 마인드는 생각을 의미하지만 생각은 말을 함으로써 즉 자꾸 입에 되뇌다보면 실제 마음은 그렇게 믿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선조들은 "말이 씨가 된다."라고 하며 말 한 마디도 부정적이거나 나쁜 생각은 경계할 것을 가르쳐왔다. 서양에서도 긍정이 주는 힘에 대하여 말이 씨가 되는 사례로서 고흐와 피카소를 예로 든다.

 

빈센트 반 고흐는 현재는 너무나 유명하고 그림 값 또한 천정부지인 대표적인 근대 화가이다. 그러나 잘 아시다시피 그의 삶은 가난과 조울증의 연속이었다. 삶에 지친 그는 입버릇처럼 말하길, "나는 이렇게 비참하게 살다가 죽을거야."또는"나는 돈과 인연이 없는 사람이야."였다. 결국 그의 삶은 피폐하게 끝났다, 이에 반한 예로는 피카소를 든다.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는 평소 늘 하는 말이 "나는 그림으로 억만장자가 될 거야."라거나"나는 갑부로 살다가 갑부로 죽을 거야."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두 사람은 모두 자신의 말대로 펼쳐지는 삶을 살았다.

 

이 두 가지 극명한 예는 어느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법칙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통하는 원칙이다. 양자역학에서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생각은 그 파동과 파장이 강력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양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한다. 그 크기는 매우 미세하지만 양자는 곧'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是)'로 화엄경에서 표현되듯 하나의 작은 티끌 안에 온 세계가 갖추어져 있고 모든 티끌이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양자역학의 논리가 증명해주고 있다. 긍정의 말 한 마디 생각의 힘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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