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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직자들, 석보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영양군 공직자들, 석보면 농촌일손돕기 사진

석보면(면장 이원기)은 12일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등 5개 부서의 공직자 20명이 참여하여 석보면 화매리, 택전리에 위치한 밭에서 고추 복골 비닐깔기 및 콩 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남모(남, 70세)는"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인하여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석보면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며"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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