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금화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국민들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으로, 농식품부 점검 대상은 농업용 저수지, 농어촌관광시설,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이다.
정황근 장관은 현장 점검에서 "올해는 엘니뇨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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