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시멘트 업계가 전기요금 인상 등을 근거로 내달 시멘트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업계를 만나 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정부는 6월 주말 기준 시멘트 재고량을 근거로 시멘트 가격이 다소 안정화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에 부품공급 장기계약을 강요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다 자진시정 방안을 냈던 브로드컴에 대한 공정위 제재 심의가 다시 시작된다. 공정위는 브로드컴 인코퍼레이티드 등 4개사의 거래상지위 남용 건과 관련한 최종 동의의결안을 전원회의에서 심의한 결과 기각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가 8개 (대학)사업단을 선정해 총 540억원을 지원하는 '반도체특성화대학'에 서울대·성균관대·호서대 등 8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선정 대학은 정부 지원금을 바탕으로 반도체 학과를 신설하거나 융합 전공을 개설해 매년 총 400명 이상의 학사급 관련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공항버스 이용객이 21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 비싼 자릿값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무료 시민 이용 공간이 생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시민생활공간, 시민개방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저공해건설기계 보급 확대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8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아파트신축 등 공사현장에 '전기 또는 수소전기를 연료로 쓰는 건설기계'를 도입하는 등 건설·토목 부문 저공해조처에 주력할 예정이다.
<자본시장>자본시장>
▲특례상장제도의 수혜를 받았음에도 성장 전망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바이오주가 하반기에 다시 성장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장성의 부재가 특례상장제도의 허점과 연결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만큼 제도 개선에 대한 합의도 주목된다.
▲ 미국 증시의 대형 기술주 랠리 여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미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 확산으로 급등했던 대형 기술주들이 조정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있는 반면 반도체 지수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산업>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웹툰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사활을 걸고 나섰다. 두 회사는 웹툰 사업에서 적자 구조를 탈피해야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 네이버는 지난 1분기 웹툰 사업에서 21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카카오의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가 감소했다. 네이버는 올해 웹툰 사업을 흑자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통해 네이버웹툰을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의 웹툰 사업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집중하는 한편 국내 창작자의 수익 확대를 통해 수익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IV'와 함께 '갤럭시 북3 울트라'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LS전선이 한국광기술원(KOPTI)과 '차세대 광통신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는 5G와 6G 통신용 멀티코어 광섬유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1코어였던 광케이블 심선을 4코어 이상으로 늘려 통신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차세대 기술이다.
▲네이버의 시장점유율을 놓고 다양한 시선이 존재한다. 네이버가 여전히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한 반면 위기에 봉착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를 놓고 업계는 구글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한 반면 올 하반기 출시될 네이버의 서치GPT로 국내 포털 시장은 지속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고 예측한다.
<금융>금융>
▲미국을 제치고 최강국이 되겠다는 '중국몽'이 인구 감소에 발목이 잡혔다.
▲최근 급매 소진 이후에도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고 가격 하락세는 주춤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카드사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올해 불필요한 금융 규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짧고, 재미있게'란 콘셉트의 숏폼 콘텐츠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식품업계에서도 해당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숏폼은 10분 안팎의 짧은 분량의 영상으로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마케팅 수단이다.
▲유통가 '하이볼' 전쟁이 이어지면서 독특한 이색 하이볼들이 쏟아지고 있다.
위스키는 팬데믹 기간 동안 광풍을 일으킨 와인의 인기가 주춤한 사이 치고 올라왔다. 마시는 방법이 한정적인 와인과 달리 위스키는 알코올 도수 40도를 넘나들면서도 하이볼로 즐기면 술에 약한 사람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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