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성과 관리, 운영 혁신 등 높은 평가받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 혁신 등 새정부 정책방향을 고려해 생산성, 재무건전성 등 재무성과 비중에 중점을 두고 효율성과 공공성 간 균형 있는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
농기평은 재무 건전성, 효율성 관리 등 재무성과 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 관련 계량지표에서 99.9% 수준의 득점을 획득했다. 또한 직무급 도입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노사 합의를 기반으로 직무중심 보수 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공공기관 혁신 부문에서도 그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도 경영평가에서 보통(C) 등급을 받았던데서 두 단계 오르며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농기평은 농림식품 분야 유일의 연구개발(R&D)전문기관으로서 사업 부문에서도 연구성과목표관리제 도입·운영, 현장 맞춤형 R&D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R&D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신기술·녹색기술·혁신제품 등 고유 기능을 활용한 농산업체의 시장 진출 지원 확대,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운영 등 농식품 산업 전반에서의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다각적인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농기평은 정원 100명 이하의 소규모 기관임에도 앞서 ▲중기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 선정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 ▲중기부, 이달의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민간주도 성장을 위한 시장지향형 R&D전환 등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겠다"며 "농기평이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더욱 더 향상할 수 있도록 효율성 중심의 조직 혁신을 기반으로 농식품 산업의 R&D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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