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IGC 2024 조직위원회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IGC)'는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행사로 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했다. 4년 주기로 전 세계 대륙을 순환해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제37차 IGC는 대한민국 최초 개최 및 1996년 IGC 중국총회 개최 이후 동아시아 지역에서 28년 만에 개최돼 유의미하다. 양사는 원활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지질 분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협력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필드트립 코스 연계 방문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학술발표와 전시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수·지질 분야의 공사의 전문기술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IGC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의 조직력과 전문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하게 된다면 더욱 내실 있는 국제 행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2024 부산 IGC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우리나라 지질과학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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