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전시, '4강신화' 김은중 감독·'펜싱황제' 오상욱…홍보대사 위촉

대전 0시축제·LCK 서머 결승전 성공 개최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축된 김은중 감독(왼쪽)과 오상욱 펜싱선수(오른쪽),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 사진=대전시

대한민국 U-20 남자축구 월드컵 4강을 이끈 김은중 감독과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대전시 홍보맨으로 뛴다. 이들은 2년간 대전시 홍보대사로 대전 0시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 알림이로 활동한다.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에서 U-20 축구 국가대표팀 김은중 감독과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 펜싱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1997년 고졸 신분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고, 2014 시즌을 마친 뒤 대전에서 은퇴했다. 이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 2년 연속 4강 신화를 쓰며 지도자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김 독은 '대전은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라고 말할 만큼 대전시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대전시티즌에서도 레전드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대전 출신인 펜싱 오 선수는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걸었다. 지난 4월에도 대전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제23회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감독과 오 선수는 2년 간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대전 0시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등을 대외에 알리고,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낳은 스타 두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대전시는 오는 8월 '2023 대전 0시축제'와 '2023 LCK 서머 결승전'을 연달아 개최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전 0시축제는 8월 11~17일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 사이 1㎞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한 서머 결승전을 통해 LCK는 비수도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대전시가 2023년 서머 결승전 유치 도시로 결정됐다.

 

LCK 서머 결승전은 8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9일 결승 진출전, 20일 최종 결승전이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우승팀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을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