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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올해 '브릿지 3.0 사업' 최종 선정…3년간 39억

충남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선정
2026년까지 39억 지원…지역특화 산업 육성

충남대학교가 올해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브릿지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자료DB

충남대학교가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브릿지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충남대는 국비, 지방비 등 3년 간 총 38억8000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대는 창의적 자산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 기술 등을 발굴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대는 브릿지 3.0 사업 관련 '지역거점형' 대학으로 선정됐다. 오는 2026년 2월까지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38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브릿지 3.0'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고도화해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충남대는 대전시 주력 산업에 부합하는 기술 실용화 기획과 사업화, 지역특화산업분야 기술 실용화 모델 구축, 기술가치센터 설립과 기업 수요(니즈) 적극 대응, 대기업 연구소, 정부출연연구기관 공동 사업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김용주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등 대전시 핵심 특성화 사업들과 연계성을 고려한 추진 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술가치센터' 설립, 조직 운영 강화, 국고 대비 100% 이상 대학-지자체 자금 매칭을 통한 안정적 사업 운영 환경 구축 등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도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충남대를 비롯 지역거점형 8개교, 기술거점형 16개교 등 총 24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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