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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공간은 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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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시 형태를 보면 곳곳에 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광장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가 흩어지고 또 모여들며 쉬지 않고 오간다. 사람들이 모여드는 광장은 도시의 중심 공간이 된다. 우리나라는 공원 같은 크고 작은 공간이 광장 역할을 한다. 공간이 있으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모여든다. 풍수는 공간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도시에서는 광장이나 공원을 대표적인 공간으로 볼 수 있다. 공간은 재물을 모이게 한다. 큰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건물들의 다양한 입지 형태가 눈에 잘 들어온다.

 

그중에는 도로에 접해 있으면서도 어느 공간을 두고 살짝 물러나 있는 건물이 있다. 자연스럽게 작은 광장이라고 볼 수 있다. 공간이 있으니 사람이 모이고 재물이 따라 들어온다. 자영업을 하고 있다면 이렇게 건물 앞에 공간이 있는 곳을 택하면 유리하다. 유동 인구가 많아져 재물이 함께 흘러 들어온다. 어떤 건물은 1층에 있는 넓은 공간 및 화장실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곳이 있는데 풍수로 보면 좋은 전략이다. 그곳을 이용한 사람들이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좋은 기운을 축적할 수 있다.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건물 자체가 공간이 되고 밝은 기운과 재물도 따라온다. 건물 내부도 현관 부분을 넓게 만들면 공간 역할을 할 수 있어 긍정적 기운을 모을 수 있다. 현실적 제약이 있다면 천장을 높게 하거나 부분적으로 보기 좋은 장식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도로가 치고 들어오는 듯한 자리에 있는 건물은 회전문을 설치하면 좋다. 회전문은 건물에 꽂히듯 위협적인 기운을 걸러주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공간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성향을 강하게 보이니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공간을 둔다면 재물도 함께 따라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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