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인도네시아,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센터 방문해 물·에너지 협력 논의

 

 

환경부가 오는 6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제1차 한·인니 녹색기반시설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국 간 물과 에너지 분야 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자리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부혁신 추진과제 중 하나다. 환경부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가 지난해 3월 체결한 '녹색기반시설 개발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처이기도 하다. 주요 내용은 수상태양광과 상수도 건설, 스마트물관리 기술 등에 대한 협력이다.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예정지(동칼리만탄) 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 정부는 수상태양광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과의 연계방안 등도 논의한다. 또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에서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 중인 덴파사르 스마트물관리 시범사업 및 신수도 예정지역 정수장 구축사업 추진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측은 신수도 건설에 따른 상수도 사업현황과 추가사업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을 비롯해 환경부 물산업협력과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위원회에 참여한다. 인도네시아 참석자는 자롯 위디오꼬 공공사업주택부 수자원청장과 수자원청·주거청 국장 등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한·인니 공동위원회에서 논의한 양국 물·에너지 분야 협력사업은 인도네시아가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국 간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물 기업이 해외수출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