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포항 새마을발생지, 故 박정희대통령의 베트남 참전헬기 안착

경북 포항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생지로 옮겨진 LCH-1H헬기 앞 기념촬영 사진(왼쪽부터 이승욱 포항대학 행정실장, 박용선 경북도의회부의장, 황진일 기계면개발자문위원장)

1968년 미국에서 제작된 LCH-1H헬기가 경북 포항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생지 회관(대지 3천여 평)에 지난 6월 말에 안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헬기는 포항대학 군사학과 실습용으로 육군항공단에서 임대해 사용되어 왔으나 해당 학과가 폐지되면서 육군본부와 협의를 거쳐 이곳에 안착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포항 북구)은 평소 박정희대통령의 자주국방과 투철한 안보관을 상기시켜 새마을발생지에 전시하기로 생각하고 포항시 지역구인 이상범 의원, 김상백 의원 등과 의논하여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의원은 전시된 헬기는 월남전에 참전하여 용맹을 떨쳤으며, 박정희대통령의 경호 헬기로도 위상을 높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향수를 더 해주고 있다고 전하였다.

 

헬기전시에 협력한 포항대학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승욱 행정실장은 "박 의원은 평소 교육과 안보는 함께하여야 한다는 철학에 감명받아 이곳에 전시의뢰를 하였다"라고 밝히고, "21세기에 맞는 안보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피력하였다.

 

이날 이강덕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대원 면장과 황진일 기계면 개발자문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현재 새마을발생지는 박정희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개최한 장소이며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방문하였고, 또 김건희 여사도 1년 전 다녀간 장소로도 알려져 앞으로 대내외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여겨진다.

 

LCH-1H헬기는 현재 국내 3대가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