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고객이 적용 가능한 쿠폰 여부까지 고려한 개인 맞춤형 최저 가격 비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각 개인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다양한 혜택까지 살펴 결과를 내놓는 만큼 고객은 해당 서비스로 실질적 최저가를 알 수 있다.
G마켓은 상품 페이지 상단에 '같은 상품 가격비교하고 구매해보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 탭을 노출하고 해당 탭을 접속하면 최저가를 보여준다.
보고 있던 상품가가 가장 낮다면 '지금 보고 있는 상품이 최저가'란 문구를 표출한다.
G마켓 측은 "고객별 쿠폰 상황에 따라 정보가 다르게 노출된다"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겐 멤버십 전용 추가 쿠폰이 있어 더 저렴한 가격이 보일 것"이라고 했다.
판매고객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저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판매 활동을 지원하고, 가격비교 서비스에 참여하는 시스템도 간소화 시켜 클릭 한 번으로 최저가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소규모 중소셀러 혹은 온라인판매에 처음 도전하는 신규셀러의 경우, 홍보마케팅 비용이 부족해도 가격경쟁력이 있다면 상품 노출의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
가격비교 서비스는 G마켓 테크본부의 순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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