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만인산자연휴양림,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
22~30일 1박 2일 총 3회…10일부터 선착순 60 가족
목공체험·산림치유체험·숲체험 등 무료
여름방학을 맞아 대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이색 '가족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오는 22~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총 3회 진행된다. 모두 60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체험비는 무료다.
9일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둔 대전 시민 가족들은 다양한 수목이 울창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여름방학 맞이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회 22 ~ 23일, 2회 28~29일, 3회 29~30일 세 차례 열린다. 목공체험과 산림치유체험, 숲체험 등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회차별로 총 60여 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체험비는 무료다. 다만, 숙소 사용료는 4인실 5만원, 6인실 7만5000원, 8인실 9만원, 10인실 11만원이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심 생활에 심신이 지친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산림휴양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