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이 7일 신관 8층을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 개관했다.
두 달여 간의 공사 끝에 새롭게 문을 여는 강남점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은 2030세대들이 주목하는 고프코어, 캠핑, 스포츠 브랜드들을 한데 모았다. 고프코어룩의 대표 브랜드인 '아크테릭스', '살로몬'의 매장을 전보다 크게 키웠다. '살로몬'은 국내 최초로 의류 상품을 론칭해 슈즈와 의류를 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아크테릭스는 고기능성의 '베일런스' 라인과 슈즈까지 확대한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수준의 상품 구색을 갖췄다.
더불어 캠핑족들을 위한 브랜드도 대거 선보인다. 덴마크의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 '노르디스크', 일본의 캠핑 명가 '스노우피크', 스웨덴의 트레일 브랜드 '피엘라벤'의 의류와 캠핑 용품도 만날 수 있다.
또 영국 프리미엄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의 의류 매장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같은 층에 마련된 '팝업 스테이지'에서는 '브롬톤' 자전거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한다. 자전거 피팅존도 마련해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는 자전거 피팅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나이키, 뉴발란스, 오니츠카타이거,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등 스포츠·아웃도어 대표 브랜드들 역시 차별화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리뉴얼 오픈을 맞아 상품권 사은행사와 브랜드별 단독 상품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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