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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벤처기업들, 'D-유니콘라운지'로 왜 몰리나?

1~6월 오픈 뒤 3195명 이용…월 평균 34회 532명
회의실·세미나실 이용률 높아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라운지'가 벤처·창업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대전시 운영 'D-유니콘라운지'가 벤처·창업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D-유니콘라운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들의 비즈니스 공유 공간으로, 신세계대전백화점 20층에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D-유니콘라운지는 문을 연 지난 1월부터 6월 말까지 총 3195명이 이용했다. 월평균 34회, 532명이 다녀갔다. 1월 144명, 2월 173명, 3월 639명, 4월 575명, 5월 704명, 6월 960명 등 매달 이용자 수도 증가세다.

 

D-유니콘라운지는 세미나실과 이벤트홀, 회의실 4개, 카페테리아, 공유오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D-유니콘프로젝트로 선정된 기업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다. 관내 창업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 등은 사전 협의 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주차비도 무료다.

 

대전에 부족한 비즈니스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기업과 투자사, 협업기관 간 네트워킹이 원활히 진행됐다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

 

매달 정례적으로 열리는 기업교류회, 기술교류회, 투자설명회 등의 효과가 컸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업교류회와 기술교류회는 지역 내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설명회, 포럼, 기업소개, 간담회 등 기업 정보 공유와 교류가 진행되는 행사다. 투자설명회는 D-유니콘 유망기업과 투자사를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D-유니콘라운지 내 시설도 보강됐다.

 

대전시는 온·오프라인 회의가 가능하도록 영상과 마이크 설비를 추가했다. 세미나실 출입문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려 행사와 강의를 방해하지 않고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라운지는 유망 기업으로 선발된 20개 사와 지역의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와 연결망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이라며 "기술창업 기업들의 도전이 실현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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