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기재부 심의관 면담
2024년 주요사업 11건, 1521억 국비지원 요청
대전시가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등 내년 지역 주요 사업 11건 관련 총 1521억원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회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났다. 이 부시장은 내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대전시 신규 사업을 보면 웹툰 지식재산권(IP) 첨단클러스터 구축 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시설 보강,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 개·보수, 구암2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또, 계속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사업, 절암천, 정림천, 대동천 정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 등이다.
대전시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 주요 사업이 정부 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신규 사업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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