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18일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가치 창조 미팅)'을 연다.

이번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롯데는 VCM에서 기업 경영 환경 변화를 촉진하는 외부 요인을 점검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도 진행한다. 이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상반기 경영 실적을 돌아보고 해외 사업 전략, 효율적 투자 집행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헬스 앤 웰니스, 모빌리티 등 롯데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육성 현황과 계획도 공유한다. 주요 사업군별 총괄대표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