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7월 20일"포항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5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환영 논평에서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우리 포항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혁신산업의 전진기지 되어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극재 글로벌 생산 1위의 입지 여건과 국내 유일의 양극재 전주기 산업 생태계가 이미 구축되어 있고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중국 CNGR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우리 포항에 인프라 구축, 세제 혜택 등 국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지역의 기업 유치는 더욱 가속화 되고 인구는 더욱 늘어나 지역발전은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의회가 "포항시와 함께 이차전지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백인규 의장은 "필요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심의 등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민·관·산·학·연을 하나로 묶는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 포항이 철강을 넘어 차세대 국가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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