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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배신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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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있어 가장 상처를 주는 것은'배신'이 아닐까 싶다. 배신의 사전적 의미는 믿음이나 의리와 같은 신뢰를 저버리는 것을 뜻하지만 실로 배신의 범주는 넓다.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 사업상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기만하는 것 정치적 합의나 신의를 저버리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반대편에 가담하는 것 등 뒤통수를 치는 일련의 배반에 해당하는 행위가 그러하다. 은혜를 입고도 해를 끼치거나 저버리는 행위도 배은망덕이라고 표현하지만 역시 배신의 범주에 속한다.

 

사주구조에 비겁이 왕 할 경우 배신을 당하는 일이 자주 있다. 얼마 전에 상담을 온 중년의 남자 분은 본인의 사주가 배신을 잘 당하고 인복이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하다며 상담을 왔다. 사주를 풀어보니 갑목甲木일주에 지지地支가 토금土金국이다. 뒤통수 잘 맞고 인복이 없는 사주가 아니라 남자로서 재성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일주의 지지가 편관칠살이기는 하나 연주에 정인(인성;印星)이 잘 받쳐주고 있어 덕이 있는 사주다. 다만 사람을 좋아해서 믿은 사람에 대해는 의심을 하지 않고 무조건 신뢰하는 성품이다.

 

이는 운을 잘 살펴서 투자권유에 남의 말을 무조건 따르는 일은 조심해야 한다. 마침 필자를 찾아온 시기가 상담자에게 겁재가 들어오는 때이니 더더욱 투자권유에 조심해야 했다. 그럼에도 이미 친한 지인으로부터 코인투자를 권유받고 몇 천만 원쯤 투자를 했는데 거의 80% 손해를 보고 난 후였다. 배신 운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것은 몰라도 재물투자만큼은 운과 방향을 살펴야 한다. 설령 재운이 좋다 할지라도 각자의 사주에 맞는 돈의 인연이 있기에 부동산투자가 맞는지 주식투자가 더 성과가 있는 것인지 등을 살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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