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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대전시, 올해 도시가스료 '동결'…시민들 "부담 덜어"

대전시, 주택·일반용 도시가스 요금 동결
8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
기타 용도 8월부터 평균 0.31% 인상

저소득층 도시가스. 사진=자료DB

올해 대전 지역 주택용과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이 동결된다. 해당 요금은 8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된다. 대전 시민들의 난방비와 소상공인들의 연료비 부담이 덜게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주택용과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은 동결하고, 기타 용도는 8월부터 평균 0.31%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는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을 선정,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45일 동안 도시가스 공급 비용 산정 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저임금 인상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이자율 상승으로 투자보수 증가, 기온 상승 및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 열량 감소, 전년도 판매 열량 차이 정산 등 공급 비용 조정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대전시는 이번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필수경비 이외 운영 경비를 추가 삭감한 조정안을 제출했다. 이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도시가스 안전 및 보급을 확대하면서도 시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으로 결정했다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

 

김현중 대전시 에너지보급팀장은 "이번 결정은 도시가스 안전 관리 및 미공급 지역 보급 확대를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었다"며 "시민들의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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