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공기업

마사회, 서초부지 매각 본격화...8월초 매각 공고

한국마사회 보유 서초부지 주변 개발 계획

한국마사회가 서울 서초구 부지 매각에 나서는 등 고유 사업과 무관한 자산들에 대한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 20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서초구 부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마사회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 공고와 접수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마사회가 소유한 서초부지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2-4 및 1672-6번지에 위치하며 1400.4㎡(약 423.6평) 규모의 일반상업지역이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3호선과 2호선 교대역 5번 출구 바로 앞의 초역세권 부지에 위치했으며 ▲ 서초대로 및 반포대로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한 강남업무지구(GBD) 내 교통요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등 광역 교통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지 인근에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초 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 지정 해제와 더불어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다수의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어 높은 시장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마사회는 계약담당자는"감정평가를 통해 매각 예정가를 약 1700억 원대로 보고 있으며, 이는 평당 4억 원대의 최근 매각 사례가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계약부로 문의하거나 향후 매각 공고 시 온비드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