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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배터리산업협회, 'EU 배터리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 개최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 포스터/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6일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선 법무법인 광장 소속 각 분야 전문 변호사 5인이 유럽연합(EU) 역내 배터리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7가지 법안들의 주요 쟁점 내용과 대응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EU 배터리법(Regulation)이 8월 발효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부터 시행될 탄소발자국 조항부터 '24 ~'28년 사이 도입 예정인 하위법령까지 국내 기업들이 필수로 점검해야 하는 사전 체크리스트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배터리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EU 화학물질관리법(REACH)상 과불화화합물(PFAS) 제한물질 지정 관련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EU 수출 및 역내 생산 시 유의해야 하는 제한물질 사용·관리방법을 소개한다.

 

EU 대표부 크리스토프 베스 무역부문 대표는 기조 발표자로서 EU의 배터리 정책 동향 및 한-EU협력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트라에서는 EU 배터리 산업 현황 및 현지 시장 진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EU대표부와 폴란드·헝가리 대사관이 직접 참여해 한-EU 배터리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해 국내 배터리 및 배터리 소부장 기업들이 현지 투자를 확대할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EU는 세계 2위 전기차 시장으로 국내기업의 점유율이 50%가 넘는 놓칠 수 없는 시장임을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로 EU 배터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우리 기업들이 EU 회원국과의 전략적 제휴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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