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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기업

농어촌공사, 시설물 긴급 안전 점검...전북 장수 지진 피해예방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이 장수군 용림저수지 제당사면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오후 7시 7분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진원 깊이 6km)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저수지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진앙지로부터 반경 100㎞ 이내 농업용 저수지 1348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완료했다. 대상시설은 지역별로 충북(77), 충남(90), 전북(401), 전남(244), 경북(163), 경남(373) 등이며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는 없는 상태다.

 

특히, 지진 발생 직후 저수지에 설치돼 있는 ICT 기반 재해예방계측기 등을 활용해 저수지 안전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했다. 공사 직원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는 등 이중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확인했다.

 

또한, 공사는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급경사지 등 취약지구와 양·배수장 및 취입보 4115개소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긴밀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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