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상반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가졌다.
Sh수협은행은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를 통해 세전 당기순이익 1876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반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1707억원) 대비 9.9% 증가했다. 올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의 상반기 성적표 또한 '합격점'이란 평가다.
신탁을 포함한 수협은행의 총자산은 66조 82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대비 5조294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연체율은 1년 사이 0.05%포인트(p) 오른 0.30%를 기록했다.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에너지파크에서는 '2023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강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영대상은 동대문금융센터가 차지했다. 금융본부 1위는 서울가락금융본부가 수상대에 올랐다.
강 행장은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건전성 지표 개선에 노력하고, 비이자이익, 핵심 예금 증대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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