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이 올 하반기 글로벌 진출에 속력을 낸다.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주)채널코퍼레이션이 선보인 AI 인터넷 전화 서비스 '미트'의 사업자 전화번호 발급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채널톡 미트는 서비스 운영 2달 반 만에 전화번호 등록수 1000건을 돌파하며 ▲일평균 통화량 2200건 ▲누적 통화량 17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단 부터는 일 최대 통화량은 5000건에 육박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중이다. 특히 ▲B2B ▲교육 ▲병원 ▲법률 등 전화 상담이 필수인 업종에서 가입 증가가 두드러진다.
채널톡 미트는 ▲자동 녹음 ▲텍스트 자동 변환 ▲상담 내용 요약 등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사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기존 CRM(고객관계관리) 기반의 채팅 상담과 AI 인터넷 전화 상담의 완벽한 통합으로 고객과 360도 상담이 가능하다.
실제로 채널톡 미트를 이용 중인 남성복 브랜드 '포터리'는 유선상담을 통해 고객들의 상품 주문 및 사이즈 문의를 받아 2달 만에 반품율을 기존 대비 4% 이상 줄이는 성과를 냈다.
채널톡의 채팅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솔루션은 전세계 22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이 이용한다. 가파른 성장에 힘 입어 채널톡은 올 하반기 일본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AI 인터넷 전화 서비스 미트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높은 비용의 콜센터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업무 효율성을 겸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단순 응대가 아닌 AI 분석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 등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콘택센터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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