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을 방문,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일 말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나눔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설립된 지역사회복지관으로, 농협경제지주는 복지관과 함께 올해 1월 설명절 맞이 떡국떡 및 과일 나눔, 4월 장애인의 날에도 봉사활동 실시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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