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지난 8월 4일 김성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포항 영일만 북방파제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영일만 북방파제 현장을 확인하며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는 등 낚시객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낚시를 하다 보니 사고 발생위험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방파제 내 입항시간을 월별로 협의하여 조정하고 낚시어선 접안시설을 보강하는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성대훈 포항서장은 "레저활동을 위해 영일만북방파제를 찾는 시민들은 관련법령과 안전수칙을 지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만들기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난 7월 29일 영일만 북방파제의 낚시허용구간을 제외한 통제구역에 출입한 낚시객 9명을 적발하고 포항시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