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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롯데백화점, 'K-뷰티' 관광 상품화 시작

지난 3일 본점에서 진행된 K-뷰티 클래스의 모습. 참가자들이 보자ㅏ기 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이달 본점부터 'K-뷰티 투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K-뷰티 투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K-뷰티를 경험해볼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서비스다. 향후 잠실점, 부산본점 등으로 진행 점포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뷰티 투어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K-뷰티 파우치'를 무료로 증정한다. 파우치 안에는 '설화수', '헤라', '탬버린즈' 등 총 12개의 인기 'K-뷰티' 브랜드들의 대용량 샘플이 들어있다. 특히 클렌징부터 바디케어, 스킨케어, 색조 메이크업까지 브랜드별로 여행 중 필요할만한 제품들을 엄선해 담았다.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본점 1층의 택스리펀 데스크를 방문해 롯데백화점 영문 홈페이지 또는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전용 쿠폰을 보여주면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증정한다.

 

국내 뷰티 트렌드와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K-뷰티 클래스'도 진행한다. 뷰티 트렌드 및 인기 제품을 소개해주는 것을 넘어 유명 셰프와 협업한 '궁중 다과'와 한국 전통 문양의 보자기를 활용한 '보자기 아트' 체험 등도 제공한다. 이번 달은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지만, 앞으로는 국가별 선호 브랜드를 나누고, 해당 나라의 언어를 사용해 수업을 진행하는 등 클래스를 점차 세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K-뷰티 살롱'도 운영한다.

 

김지수 뷰티&액세서리(Beauty&Accssories)부문장은 "태국에 가면 쿠킹 클래스를 듣고, 발리에 가면 서핑 클래스를 듣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롯데백화점의 'K-뷰티 클래스'를 듣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롯데백화점의 뷰티 매장이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하나의 필수 관광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보완하며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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