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포항해양경찰서, 구명조끼 착용한 표류자 안전하게 구조

수상오토바이 구조보드로 표류 중인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8월 15일 오후 3시 48분쯤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 등대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일행인 A씨(20대, 남)가 물놀이를 하던 중 바깥으로 떠내려가고 있는 것을 보고 인근 가게의 전화를 빌려 감포파출소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감포파출소는 연안구조정, 수상오토바이 등 구조세력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구명조끼를 입은 채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하고 수상오토바이에 연결된 구조보드에 태워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물놀이 도중 파도 때문에 바깥으로 계속 밀려갔는데 힘이 빠져 육지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물놀이 중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는 가운데 A씨는 구명조끼를 준비해 착용하고 있었고 일행이 신속하게 신고를 해줘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