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정책학 박사학위 논문
에너지빈곤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에너지법 개정 주장
강진희 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실장이 최근 '기후위기시대 에너지복지 정책 연구'로 세종대 대학원 기후에너지융합학과에서 정책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진희 박사는 23일 "에너지 빈곤 문제 해결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복지 정책의 방향성과 변화에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논문의 주제는 '기후위기시대 에너지복지 정책 연구(A Study on Korea's Energy Welfare Policy in the Era of Climate Erisis)'다.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고 혹한도 길어지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에너지복지 정책 및 제도의 발전방안을 제안한다.
에너지복지 정책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연구기관, 복지기관, 시민단체에서 에너지복지 업무를 담당하거나 연구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계층화분석(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조사와 심층면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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