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면장 이원기)은 8월 25일(금) 병환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김모(57세)씨는 '병환으로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을 전혀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석보면을 비롯하여 영양군 공직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려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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