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으로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27일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옆좌석 손님에게 상해를 가한 혐으로 긴급 체포되었다.
8월 28일 경북 경찰청에 따르면 A 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60대 남성 한 명이 긴급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 사망하였고 일행 3명은 중경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남성은 영천시 금호읍 모주점에서 동행한 여성이 옆좌석 손님과 합석했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상태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범행을 위해 자신의 집에 흉기를 갖고 온 것으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출동 10여 분만에 제압을 하고 자세한 조사 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전국 경찰의 촘촘한 치안대비가 아쉬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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