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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자들의 자산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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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지만 소부자도 마찬가지이지 싶다. 부자들은 자산관리에 가장 관심이 많을 것이다. 자산이 축나지 않게 지키고 신경 쓰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정보를 수집한다. 사주 상담을 하면서 자산가들 얘기를 들어보면 배울 점이 많다는 걸 느낀다. 자산가들과 투자 이야기를 나눠 보면 그 사람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가진 만큼 노력을 한다는 걸 생생하게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남의 탓으로 자기는 부자 되기는 틀렸다고 한다. 그렇지만 정작 부자들에게서는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다.

 

부자들의 자산 관리 방법은 저마다 다른데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변동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재테크를 해 본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시장은 항상 변화한다. 날마다 달마다 미세하게라도 변한다. 부자들은 그런 변화를 챙긴다. 수시로 자료를 조사하고 금리에 따른 영향을 세세히 살핀다. 두 번째는 시장변동에 맞춰서 투자 전략을 바꾼다. 코로나가 번창하는 동안 시장은 급락과 급등을 빠르게 오갔다. 부자들은 시장을 주시하면서 주식 채권 부동산으로 투자 전략을 바꾸며 수익을 올렸다. 세 번째는 투자 비율을 항상 검토한다.

 

수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쪽에 투자금액 비중을 높이고 수익이 의심스러운 곳에는 투자를 줄인다. 투자 분야는 다양하다. 주식 채권 부동산은 물론이고 금이나 곡물 그리고 달러 등을 넘나들며 비율을 조정한다. 부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방법에 왕도는 없는 것 같다. 부자들은 남의 말을 쉽게 믿지 않고 투자법 만드는데 그러기 위해서 공부 또 공부에 매진한다. 경제적으로 넉넉하니 게으를 것 같지만 부지런하고 열심히 땀 흘린다. 대충 편하게 살면서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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