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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르캐시미어, 10주년 브랜드 리뉴얼...순환 패션 선도

르캐시미어가 23F/W 시즌 테마 '순환'을 의미하는 브랜드 심볼을 재해석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LE CASHMERE)' 론칭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10일 르캐시미어는 이번 리뉴얼에서 '지속 가능 & 트렌드'를 목표로 로고, 컬러, 패키지 등 브랜드 전체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로고는 순환을 상징하는 타원과 연속성, 확장성을 상징하는 직선을 기반으로 리디자인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브랜드 심볼도 순환을 상징하면서 원형으로 디자인했다. 아울러 몽골 하늘을 닮은 블루와 대지를 표현한 브라운을 주요 컬러로 선택해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가치를 나타냈다. 패키지는 재생 가능한 소재인 폴리백을 사용할 예정이다.

 

상품은 캐시미어 의류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에센셜 ▲슈미어 ▲재생 캐시미어 등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재생 캐시미어 상품은 자원 순환을 목적으로 재고와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을 재활용했다. 그라데이션, 핸드 다잉 등 염색을 통해 기존 재고를 새롭게 재탄생시켰으며 자투리 원단을 캐시미어 충전재로 사용하기도 했다.

 

르캐시미어는 지난 2014년에 론칭해 그동안 생산자와 협력하고 동물 친화적 생산 공정을 통해 제품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르캐시미어 관계자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 영역을 확장해 진정성 있는 순환 패션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르캐시미어 상품은 국내에서는 코오롱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미국에서도 올해 안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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