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을 통해 수소 정책을 위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H2 MEET 조직위원회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이 9월 13일부터 9월 15일,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본 전시회는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 KOTRA, KINTEX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한다. 메인 스폰서는 쉐브론, TUV, 라인란드, BP, 한국수력원자력, 포비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맡았다.
H2 MEET 2023은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을 비롯해 수소 활용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 국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등이 참가를 결정했다.
H2 MEET 2023에서는 총 303개 기업·기관이 소개하는 수소산업 관련 첨단 기술, 제품 전시와 함께 글로벌 수소산업의 동향을 상호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H2 MEET 2023 Conference 2023'을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의 경우 세션별 특성을 반영한 '리더스 서밋', '컨트리 데이', '테크 토크'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리더스 서밋은 국가별 수소 정책, 전망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 경제 활성화'와 '청정 수소를 위한 첨단 기술'을 비롯해 '수소 활용 가속화'를 주제로 수소 글로벌 기업들의 발표가 이뤄진다.
컨트리 데이는 각국의 수소 정책과 대표 기업들의 수소산업 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해당 국가의 정부 및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가한다.
마지막으로 테크 토크에서는 '테크 인사이트'와 '수소 생산과 연료전지'를 비롯해 '수소 저장과 운송' 등을 주제로 수소 산업 밸류체인의 최신 기술 정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조직위는 수소산업 혁신 기술 보유기업을 발굴하고 업계 교류 활성화를 위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 '글로벌 미디어 픽'을 운영한다. 또한 조직위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를 공동 주관해 공신력을 높였다.
이외에도 조직위는 수소산업의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포럼 및 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소전문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가 개최되며 한국 수소산업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 수소 정책 및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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